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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평리단길 카페] 조용하고 아늑한 "스프링필드"

사자_ 2020. 11. 9. 21:26

"스프링필드"

 

 

부평 스프링필드

 

 

 

부평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복잡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거리마저도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더럽고 시끄럽고 혼잡한 느낌을 항상 받았었습니다.

 

그렇게 북적이는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나 평리단길 이라고 말하는 거리에서는

 

점점 다양한 생각을 가진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부평 스프링필드

 

 

 

특히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늑한 공간입니다.

 

마치 한적한 거리에서 여유롭게 잠깐 머물러 쉼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사람이 북적대며 혼란스러운 거리인 부평과는 반대인 이 공간의 느낌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부평 스프링필드

 

 

 

 

위치상으로도 다른 카페들에 비해 조용한 길목에 있었고 

 

투머치 한 느낌의 감성을 억지로 쥐어짜며 사진을 찍도록 유도한 인테리어 구성도 아니고

 

조용하고 아늑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

 

 

 

 

 

부평 스프링필드

 

 

 

 

 

 

 

부평 스프링필드

 

 

언뜻 보면 평범한 카페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바쁘고 어지러운 부평에서

 

조용하고 아늑한 이 곳을 우연히 발견해서 

 

한 번 들어오게 된다면 

 

확신하는데 무조건 다음에도 여기로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평 스프링필드

 

 

이 곳의 메뉴는 나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으며

 

커피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요즘은 기본적으로 어디를 가던지 커피 맛이 워낙 훌륭해서 실패를 하지 않아서..

 

혹여 다른 음료를 마셔 보더라도 이 곳에서는 평균 이상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옆에는 케이크도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뱅쇼를 자주 즐겨 먹습니다.. ㅎㅎ 

 

 

 

 

 

 

부평 스프링필드

 

 

 

만약 부평 근처를 가게 된다면, 

 

한 번쯤은 이 곳을 들러 잠깐 쉬어가는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 카페를 갈려고 ㅋㅋ부평을 가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

 

 

 

 

 

<위치>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8번길 15 1층 스프링필드

 

<교통편>

부평시장역 3번 출구에서 440m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휴무일은 인스타에 공지! #cafe_spring.field